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주식투자가이드 1
    주식이야기 2023. 6. 6. 15:16

    주식투자 가이드 1

    주식투자라는 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어떻게 보면 딱히 정답도 없지만, 나름 오랫동안 투자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을 바탕으로 하여 본 글을 써 내려가려 합니다.   고수에게는 필요 없는 글이겠지만, 제가 투자를 하면서 그래도 성공한 적이 많은 방법이니, 초보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믿음은 변치 안습니다.  참고로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다 해서, 주식의 고수는 아닙니다.(운이 좋으면 초보자도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음-다시 말해 때가 좋으면)  고수는 실패할 때도 있겠지만, 투자철학을 갖고 장기간 지속적인 수익률을 거두 신 분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1. 먼저 세계 경제를 체크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인 자금동향이 달라강세인가 달러약세인가를 파악해야합니다.   지금은 수년간 달러강세였죠.  그래서 특정종목군(2차 전지, 방산 등)을 제외한 종목군들은 과거 주가보다 많이 안 좋습니다.  보통 달라 관련해서는 달라인덱스를 살펴보는데 인덱스가 100 이상이면, 과한 달라강세를 말하고, 조금의 시장충격에도 투자자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미국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니, 가장 달라화하기 좋고, 많은 양을 일시에 팔 수 있는 국내 IT대형주들이 타격을 받겠죠.(외국인지분이 높은 대형주). 반대로 원화가 강세로 접어들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로 환전해 국내투자를 합니다.   그때 그들은 나중에 위기 시에  빠져나가기 좋은 대형주 특히 거래량이 받쳐주는 종목 위주로 투자를 합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달라동향 차트를 찾아볼 수 있는데, 역사적인 수십 년의 차트를 분석하고자 한다면,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 팁을 들이자면,  이 사이트에서 찾아낸 차트를 코스피 차트와 겹쳐서 분석해 보면 환율동향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환율의 변화가 전 세계를 주무르는 금융자본과 정치세력의 일명 양털깎기라고 생각합니다.  현시대의 세계경제는 과거와 같은 물리적인 전쟁보다는 금융전쟁이 주류를 이룬다 생각합니다.  전쟁도 돈이 받침이 되지 않으면 수행할 수 없으며,   물리적인 전쟁은 보통 전 세계경제력 순위에서 10위권 밖에서 주로 일어나고, 이를 통해 유가의 상승, 무기를 판매함으로써 경제적/지정학적 이익을 취하고, 약 10위권 이상에서는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환율을 통한 그 나라의 경제적 위기를 도모함으로써, 그 나라가 그동안 벌어온 달러를 나쁘게 표현하면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나라를 양에 비유해서  잘 자란 양(경제적 호황을 통해 부를 쌓은 나라)의 양털을 깎아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것에 비유한 것입니다.  (과거 우리나라 IMF, 유럽 재정위기-폴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인터넷으로 국제유태자본의 역사를 검색해 보거나, 화폐전쟁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지금은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급격한 원화약세와 미국금리 인상의 최정점이라는 기대감, 중국의 불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조금은 안정을 찾아가는 시점에 와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환율차트가 추세적인 약세로 전환되는 것이 확인된다면(아직은 확인 안 됨), 한국 경제는 안정을 찾아가고 주식시장과 부동산도 지금 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 삼성전자로 외국자금의 지속적 유입, 한국의 선도 부동산이 바닥을 찍고, 반등은 이를 확신하는 선취매 자금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후 미국의 연준이 원하는 수준정도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미국에 유입된 자금이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면, 장시간 달라 약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 업황을 체크해야 합니다.  앞으로 발전하는 산업인지(최근 2차 전지 산업의 장기간에 걸친 주가상승, 코로나시대의 제약주, 비대면 관련주)를 파악해야 합니다.    제가 파악하는 방법은 저는 매일 경제신문을 읽고, 가끔 유튜브 "삼프로" 같은 채널을 통해 동향을 파악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주의할 점은 이러한  기사나, 패널의 의견이 전적으로 맞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개인투자를 현혹시키기 위해, 언론매체나 유튜브에서 과도하게 홍보하여, 이들 산업에 일반투자자의 자금을 유입하도록 유인하고, 그들은 자금을 회수가 갑니다.   따라서, 어떤 산업에 투자할 때는 내가 바닥에서 어느 시점에서 들어가는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전 과도한 반도체호황을 홍보하고 자기들은 자금을 회수했음은 일례라 할 것입니다.)   
     
    일단 거시적으로는 코스피의 월봉차트를 참고하여 과하게 올라왔는지를 살펴보고, 그다음 해당 주식의 월봉차트를 파악하여 얼마의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올랐는지, 이제 쉬어갈 때는 안되었는지를 파악합니다.   보통 대형주는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월봉상으로 3-4개월은 오릅니다.   그것도 주식마다 특성이 있으니, 과거에 몇 개월 오르고 쉬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기술적 지표로는 매물벽 차트를 띄어놓고 파악합니다. 보통 매물벽 차를 한 번에 돌파하지는 않습니다.  돌파했다가 매물벽까지 왔다가 다시 오릅니다.  때로는 몇 개월 갈 것 같으면서 다시 내리 고를 반복합니다.) 
     
    이때, 해당종목의 증권사 리포트를 찾아 읽어보고, 증권사들이 추정하는 목표가는 얼마이고, 그들이 기대하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어떻게 되는지 파악합니다.   보통 실적발표를 하게 되었을 때, 증권사 추정치보다 실적이 많이 좋으면, 단기간의 트릭이 있을지언정 계속 추세적으로 오릅니다.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주식은 일봉상 20일선을 지지하고, 정배열을 유지하며 계속 오릅니다. (차트와 함께 업황이 어떻게 되는지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함.)
      
     

     
     
     
     

    '주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목분석(모두투어)  (1) 2023.06.08
    주식투자 가이드 2  (0) 2023.06.07
Designed by Tistory.